유정복 인천시장은 제2 경인선 사업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며 국토부 등 관계 기관에 인천의 입장을 관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오늘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단체 대표 등 주민들을 만나 제2 경인선 사업 추진과 관련해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유 시장 취임 이후 '온라인'을 통해 시민 청원을 받고 있으며 일정 요건이 갖춰진 민원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2 경인선 사업은 인천 청학에서 시흥·구로를 거쳐 노량진까지 37km를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3천억 원인데 전제 사업인 구로 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계획에 광명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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